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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민주 측근 "좋은 남편분과 재혼…배우 활동 생각 없다해"(인터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8-07 17:12 송고 | 2019-08-08 11:28 최종수정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민주가 지난해 일반인과 재혼했다. 

김민주의 한 측근은 7일 뉴스1에 "김민주가 지난해 조용히 가족들끼리만 식사를 하는 식으로 조촐하게 결혼을 한다고 했다. 신랑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으로, 김민주 역시 기독교인이다. 잘 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측근은 "(남편이) 좋은 분이라고 하더라. 당분간 배우로 활동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그만하고 싶다고 했었다"며 "최근에 나온 영화('뷰티풀 보이스')는 과거에 찍어둔 작품"이라고 알렸다. 

김민주는 KBS 2TV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2003년 쯤부터 이승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영화 '비스티 보이즈'와 '무법자'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원룸',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SBS) '사랑찬가'(MBC) '하얀거탑'(MBC) '탐나는 도다'(MBC) '예쁜 남자'(KBS2) 등에 출연했다. 

앞서 김민주는 2010년 드라마 제작자인 그룹 에이트 송병준 대표와 결혼했으나 4년만에 이혼했다. 5월 개봉한 영화 '뷰티풀 보이스'에 출연했다. '뷰티풀 보이스'는 2017년 찍어둔 작품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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