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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장남' 매덕스, 연세대 학생된다…9월 입학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08-06 09:07 송고 | 2019-08-06 09:40 최종수정
안젤리나 졸리 © AFP=뉴스1 © News1 DB
안젤리나 졸리 © AFP=뉴스1 © News1 DB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4)의 장남 매덕스(18)가 다음달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

6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피플과 US위클리 등에 따르면 매덕스는 오는 9월부터 연세대학교에서 공부한다. 매덕스는 오는 9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에 생명공학전공으로 입학할 것으로 알려졌다. 
피플은 졸리 측근의 말을 인용해 "매덕스가 다른 대학에서도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연세대를 선택했다"며 "매덕스는 매주 여러 번 한국어를 공부해왔다"고 전했다.

피플은 "두 사람은 이달 한국을 방문해 거처를 정할 예정"이라며 "졸리가 아들의 결정을 자랑스러워 했고, 아들을 많이 보고 싶어할 것이지만 아들이 준비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1년생인 매덕스는 졸리가 지난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들로 K팝 팬으로도 알려졌다. 앞서 졸리는 지난해 11월 방한 당시 매덕스와 함께 연세대학교를 방문했다. 당시 졸리는 유엔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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