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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자활센터, 전국 자활센터 평가 '최우수기관'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2019-07-31 11:44 송고
광양시청 /© 뉴스1
광양시청 /© 뉴스1

광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재호)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도‧농 복합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1일 전남 광양시에 따르면 자활센터 평가는 전국 239곳에 이르는 지역자활센터를 3개의 유형으로 나눠 2017~2018년 2년간의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도농복합형 자활센터 중 상위 10%에 속하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자활센터는 '우수지역자활센터' 현판과 국내외 선진지 견학 기회 제공, 추가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평가항목은 취·창업, 탈수급 등의 자활 성공률, 자활사업단의 수익 및 매출성과 등 공통지표(4개 지표, 19개 항목)와 지역유형별 특화사업개발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특성화지표(3개 지표, 9개 항목)를 선정해 평가한다.

광양자활센터는 모든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양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개소해 112명의 참가자가 저소득층 주민들의 근로역량 강화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한 탈빈곤 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자활 참가자들은 크린세탁사업단 등 8개 사업단과 휴먼케어간병 등 6개 자활기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앞서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총 6회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와 센터 직원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이와 같은 성과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역량을 집중해 저소득층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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