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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사진 수상작 발표…대상 '마린시티와 불꽃축제'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2019-07-31 08:05 송고
제20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작.(부산시 제공) /© 뉴스1
제20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작.(부산시 제공) /© 뉴스1

부산시가 '제20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을 31일 발표했다.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총 748점이 출품돼 관광분야 전문가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심사자격 보유자 7명이 심사를 진행한 끝에, 대상 등 총 8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김기홍씨의 △마린시티와 불꽃축제, 우수상은 나금주씨의 △젖병등대 여명, 특별상은 최관식씨의 △감천문화마을 등이다.

선정작은 9월5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행사 기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부산시에서는 지난해부터 공모전에서 확보된 사진자료를 공공저작물로 적용해 부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 내 '누리부산'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시 관련 각종 홍보물과 홍보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김석태 심사위원장은 "대상인 '마린시티와 불꽃축제'는 화려한 마린시티의 야경을 살리면서 배경에 불꽃이 크게 터지는 순간을 포착하고 있어 기술적인 면과 새로운 화각에서의 촬영시도, 완성도에 있어 대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했다"고 밝혔다.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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