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캡처 © 뉴스1 |
'비디오스타' 방미가 박명수를 부동산 고수로 인정했다.
방미는 3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 부동산 강연을 했다. 특히 MC박나래는 방미에게 "연예인 부동산 투자 기사가 요즘 많이 나오는데, 선생님이 보셨을 때 누가 투자 고수와 하수 같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방미는 개그맨 박명수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는 "박명수가 저렴한 값에 허름한 건물을 샀었다. 잘 산 거다. 살짝 리모델링을 거친 다음에 임대수익률이 높은 S 커피숍이 들어갔다. 이후에 3년만에 매각해 17억 수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방미는 이어 "박명수가 얼마 전 경리단길에 있는 55억 주택을 샀다. 22억은 자신의 돈이고 33억을 대출 받았다"며 "대출을 잘 활용하면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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