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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융합재단, 의생명 무역사절단 베트남 파견

의료기기·기능성 화장품 등 수출 추진…신흥시장 급부상

(경남=뉴스1) 오태영 기자 | 2019-07-30 11:18 송고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뉴스1DB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뉴스1DB

경남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 8월 7일 의생명 무역사절단을 베트남 호치민에 파견한다.

이번 사절단에는 도내 의생명·의료기기 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의료기기, 의료용품, 의료보조기, 기능성 화장품 등의 수출을 추진한다. 
재단은 현지 바이어와 1:1 상담과 기업방문 등을 통한 심층 상담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기업별로 20여개사의 유망 바이어를 발굴해 소개할 계획이다.

베트남어로 번역한 회사·제품홍보물도 제작·지원한다.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흥시장으로 연 평균 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 15위, 아세안 회원국 중 3위의 인구 보유 국가로 보건의료비 지출 규모가 2020년 197억달러로 전망되고 있다. 의료기기시장 성장률이 연평균 10.3%에 달하며 시장규모는 2022년 19억157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tyoh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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