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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트루디 "♥남친 이대은 노래 정말 잘해, 가왕도 가능"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7-29 09:35 송고
MBC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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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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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트루디가 공개 열애 중인 이대은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만리장성 복면으로 출연한 트루디가 연인 이대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제시와 윤미래를 닮은 음색으로 판정단을 놀라게 한 만리장성의 정체는 바로 트루디였다. Mnet 힙합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화제를 모은 참가자로, 오랜만에 '복면가왕'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그는 "우승 후 만나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왜 활동이 적었냐"는 물음에 "서바이벌에 우연히 참가하게 됐는데 그 이후에는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늦어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사드리러 왔다. 나 살아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시나 윤미래를 닮았다는 말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내 색깔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말씀 들으며 음악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트루디와 프로야구단 KT 위즈 투수 이대은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트루디는 이대은 언급에 "이대은도 노래를 잘한다. ('복면가왕'에 나오면) 가왕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많이 배웠다. 여기 한번 출연해야 한다"라며 이대은에게 많은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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