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전 인천시교육감 관사 전경/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
시민 개방 공간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 개보수 공사가 한창인 인천시교육감 관사가 9월 시민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2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190-2에 위치한 관사의 개보수공사 공정률은 70%다.시교육청은 9월 예정인 교육감 관사 '다누리' 개관일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누리'는 청소년 문화 쉼터 및 사람책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교육청은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시민들의 다양한 지적욕구 충족은 물론 마을교육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도성훈 교육감은 후보 시절 선거 운동 과정에서 "교육감 관사를 시민들의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가출청소년 보호센터, 위기 청소년 지원 가정위탁형 위(Wee)센터, 청소년 문화카페, 지역사회 커뮤니티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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