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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감 관사 ‘다누리’ 9월 도서관으로 개관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19-07-26 12:52 송고 | 2019-07-26 13:06 최종수정
보수 전 인천시교육감 관사  전경/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보수 전 인천시교육감 관사  전경/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시민 개방 공간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 개보수 공사가 한창인 인천시교육감 관사가 9월 시민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2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190-2에 위치한 관사의 개보수공사 공정률은 70%다.
시교육청은 9월 예정인 교육감 관사 '다누리' 개관일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누리'는 청소년 문화 쉼터 및 사람책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교육청은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시민들의 다양한 지적욕구 충족은 물론 마을교육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후보 시절 선거 운동 과정에서 "교육감 관사를 시민들의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가출청소년 보호센터, 위기 청소년 지원 가정위탁형 위(Wee)센터, 청소년 문화카페, 지역사회 커뮤니티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시한 바 있다.


aron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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