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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티켓으로 반려견 사고 없는 도시로' 강동구 아카데미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019-07-26 10:50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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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소셜타운, 성내어울터에서 오는 8월 17일까지 강동구 반려가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련 상식을 나누는 펫티켓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치를 통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수립한 '지역사회 혁신계획'의 일환으로 의제 발굴과 계획 수립, 실행을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최근 반려인구 급증으로 강동구 내 반려견으로 인한 민원이나 물림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인의 펫티켓 숙지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해고자 이 같은 반려인구 대상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펫티켓 아카데미는 도시를 살아가는 반려가족들이 알아야 할 펫티켓과 반려동물 관련 상식을 각 테마별 6인의 전문가와 함께 스몰토크로 진행되는 멘토 강좌다. 반려견 건강, 생활법률, 도심산책과 훈련, 유기견 신고와 입양, 펫로스, 반려동물 재난대비의 테마로 나뉜다.

'지금 도시 반려가족에게 필요한 101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동물법이야기'의 저자 김동훈 변호사를 비롯해 수의사, 훈련사, 장례지도사 등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 전문 멘토가 총 출동한다. 이들은 도시를 살아가는 반려가족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나눠주고 더 나은 펫티켓 문화 확산을 도울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소셜타운(강동구 양재대로 1547)과 성내어울터(강동구 올림픽로62길 35)에서 주1회, 80분간 진행되며 모든 강의는 선착순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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