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日 "독도, 경고사격 수용 못해"…외교부 "우리 고유 영토" 일축

日, 외교루트 통해 우리 측에 항의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2019-07-23 19:26 송고
© News1 안은나
© News1 안은나

외교부는 23일 독도 인근 영유권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를 향해 우리 군이 경고 사격을 한 것과 관련,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선 데 대해 "독도는 우리 교유 영토"라고 일축했다. 

이날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후 외교 루트를 통해 우리나라와 러시아에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정부에는 "일본의 영토인 다케시마(독도) 상공에서 한국의 전투기가 경고사격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로서 일본 측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일본의 항의를 일축했다. 




freshness410@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