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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족' 늘면서 대용량 커피 '인기'…편의성에 '휴대성·보관성'까지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2019-07-24 06:00 송고
롯데마트 대용량 커피© 뉴스1

집과 사무실에서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늘면서 대용량 커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대용량 커피인 '온리프라이스 대용량 커피(1.5ℓ/팩, 각 2000원)'의 판매량이 소용량 커피 판매량을 압도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온리프라이스 아메리카노 리얼블랙과 헤이즐넛' 2종의 판매량 비중은 전체 커피 상품의 17.2%에 달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전체 커피의 22.2%에 이르렀다. 커피 카테고리 1위 상품이다.

대용량 커피 인기 이유는 구입 후 바로 마실 수 있는 '편의성'에 더해 최근 들어 휴대성과 보관성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박석재 롯데마트 음료·차팀장은 "고객들 니즈에 부응하는 음료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m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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