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한 동서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 왼쪽부터 표엄지, 임성은, 강지영, 정지원 (동서대 제공) 2019.7.23 © 뉴스1 |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가 제일기획 공모전에서 5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며 광고홍보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동서대는 정지원, 강지영, 표엄지, 임성은 학생 등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제40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40회째를 맞은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꼽힌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광고, 인쇄광고, 옥외광고, 온라인광고, 광고기획서, 이노베이션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3400여편의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이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 5편 등 33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동서대 학생들이 금상을 수상한 작품은 '새신 신어! 세탁해줄게!'다. 슈즈 멀티숍 ABC마트와 세탁 전문업체 크린토피아의 콜라보를 통해 ABC마트에서 신발을 구매한 즉시 신고 있던 신발을 크린토피아에서 신발 세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세스를 제안했다.
동서대 광고홍보학과는 이번 수상으로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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