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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무허가 위험물 후속 업무처리방안 마련

(강원=뉴스1) 김경석 기자 | 2019-07-23 14:11 송고
무허가 위험물에 부착된 봉인라벨.(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News1
무허가 위험물에 부착된 봉인라벨.(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News1

강원도소방본부는 무허가 위험물 후속 업무처리방안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속 업무처리방안은 무허가 위험물 적발 후에도 사용될 수 있는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위험물 적발 시 관계공무원은 즉시 봉인조치를 실시하고 사용자에 대한 사법조치와 제거 명령을 발부한다.

또 제거명령 불이행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규정해 행정청의 직접강제 근간을 마련했다.

소방은 봉인조치에 필요한 관련서류와 봉인라벨을 제작했다.

앞서 소방은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위험물 불시단속으로 춘천, 영월, 강릉 등에서 12개 공장을 적발한 바 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무허가 위험물은 화재와 폭발 등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새로 마련된 지침을 강력히 이행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kks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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