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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이인영 등 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오찬

김정숙 여사, 오전 '광주세계수영' 경기 응원…자원봉사자 오찬도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2019-07-23 05:00 송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2019.6.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2019.6.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을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청와대 인왕실에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와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박찬대·정춘숙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 등과 오찬을 한다.
이날 오찬은 지난 5월 출범한 이인영 원내대표단과의 인사 자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원내지도부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가 미뤄지고 있는 것에 대한 의견을 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본의 경제보복 사태와 관련해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당시 홍영표 원내대표단을 초청해 오찬을 한 바 있다. 1시간20분간 오찬에서 지난해 입법예산 성과를 치하하면서 민생경제 활력과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법과 제도 완성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전날(22일)에 이어 이날도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광주에서 일정을 이어간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경영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한 후 대회 자원봉사자들과 오찬을 하며 노고를 격려한다.


silver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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