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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러시아인 노숙자 술 취해 30대 여성 추행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2019-07-22 11:07 송고 | 2019-07-22 13:50 최종수정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광주 광산경찰서는 22일 술에 취해 30대 한국 여성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러시아 국적의 불법체류자 A씨(45)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1시24분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 거리에서 한 30대 여성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월곡동 일대에서 노숙을 하는 A씨는 이날 술에 만취한 상태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2016년 11월쯤 관광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후 러시아로 돌아가지 않고 2년 6개월가량을 불법 체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법 체류자 신분인 A씨는 일정한 직업없이 막노동과 노숙을 반복하며 한국 생활을 유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20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A씨를 상대로 여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beyond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