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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워싱턴전 나서는 류현진, 슈어저와 맞대결 이뤄질까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2019-07-21 17:27 송고 | 2019-07-21 19:16 최종수정
LA 다저스 류현진. © AFP=뉴스1

시즌 11승을 따낸 류현진(32·LA다저스)이 다음 선발등판서 맥스 슈어저(워싱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될까.

류현진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11승을 달성하면서 평균자책점도 1.76으로 낮췄다.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는 22일까지 마이애미와 홈경기를 펼친 뒤 23일 하루 휴식을 취한다. 24일과 25일 다시 홈에서 LA 에인절스와 2연전을 벌인다. 26일 또 휴식을 가진 뒤 27일부터 29일까지 원정에서 워싱턴과 3연전을 펼치는 일정. 30일부터는 쿠어스필드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길에 나선다.

다저스 선발로테이션상 류현진은 6일간의 여유를 가진 뒤 오는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흥미롭게도 워싱턴 에이스이자 류현진과 함께 이번 시즌 사이영상 경쟁을 펼치는 슈어저 역시 이번 다저스전 선발 등판이 예상된다.

슈어저는 이번 시즌 9승5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하며 류현진과 더불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만 현재는 등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명단(IL)에 오른 상태.

슈어저는 날짜 상 20일 복귀가 가능했으나 부상정도가 심해져 최근에는 등 부위 점액낭 코티손 주사까지 맞았다. 회복까지 최소 5~6일이 예상되기에 현지언론은 최대한 속도를 내도 슈어저의 27일 등판이 어렵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슈어저는 복귀에 대한 강한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21일 MLB.com 보도에 따르면 슈어저의 상태가 호전됐고 데이브 마르테니스 워싱턴 감독 역시 "슈어저의 상태가 좋다. 통증이 없이 불펜피칭까지 마쳤다"라며 조기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단, 피칭 후 통증여부 체크 및 추가적인 불펜피칭까지 예고하며 신중함을 견지했다. 즉, 현재로서는 27일 다저스전 선발 등판 가능성이 여전하지만 몸 상태에 따라 조정될 여지가 충분하다.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저. © AFP=뉴스1



hhss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