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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김동현, 3개월 차…반대 성향 매니저 등장(종합)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2019-07-21 00:36 송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전지적참견시점' 김동현과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새로운 참견인으로 김숙, 박진주, 김동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현 매니저 정유석이 출연했다. 입사 3개월 차 정유석 매니저는 김동현을 맡은 지 한 달이 됐다고 전했다.

김동현 매니저는 제보 내용에 대해 반대의 성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친해지려고 대화를 할수록 더 멀어지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날 스케줄에 앞서 김동현은 미용실을 찾았다. 미용실에서는 때아닌 패션 논쟁이 붙기도 했다. 김동현은 미국에서는 검은 농구 바지에는 검은 양말을 신어야 한다고 했다. 이를 믿지 않는 디자이너와 김동현은 미국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하기도 했다.

결국 김동현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확인한 매니저는 "이제 패션에 조금 눈을 뜨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김동현과 매니저는 스케줄을 위해 대전으로 향했다. 첫 지방 스케줄이었다고 밝힌 매니저는 "얘기할 시간이 많아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거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동현은 대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어린 시절의 이야기까지 끊이지 않고 말을 해 패널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스케줄을 마친 김동현과 매니저는 식당에서 주꾸미와 칼국수를 먹었다. 두 사람은 성격만큼이나 먹는 식성도 다른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마친 김동현은 어머니와 운영하는 코인 노래방으로 갔다. 노래방 앞에서 꽃 자판기를 운영하는 김동현에 매니저는 "자판기를 포기하는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노래방에서 김동현은 방송에서 부를 노래 연습을 했다. 매니저가 부르는 비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현은 노래 연습 후에 조명 확인까지 마치고 나서야 서울로 올라갔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11시 5분에 방송된다.


d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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