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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해외연예] '도둑들' 임달화, 中에서 괴한에 피습 "생명에 지장 없어"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7-20 17:30 송고
임달화 © News1
임달화 © News1
홍콩 배우 임달화(64·중국명 런다화)가 괴한에게 피습당했다.

20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시나연예에 따르면 임달화는 이날 중국 광둥성에서 열린 영화 관련 행사에 참여하던 중 괴한의 칼에 찔려 복부에 자상을 입었다.

이 용의자는 임달화를 찌른 뒤 현장에서 바로 체포됐다. 임달화는 부상을 당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 공안은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임달화는 지난 1980년 영화 '욕화분금'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수백 편의 영화에 출연해 홍콩 톱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에서는 영화 '도둑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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