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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탓 힘들어" 롯데제과 건물서 40대男 투신 소동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19-07-19 11:21 송고 | 2019-07-19 12:57 최종수정
© News1 DB

롯데제과에 재직하는 40대 남성이 부당해고를 당했다며 자살소동을 벌였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롯데제과 직원인 40대 임모씨는 19일 오전 8시50분쯤 서울 영등포구 롯데제과 본사 건물 18층 난간에서 투신하겠다며 소동을 벌이다 오전 10시45분쯤 내려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이날 오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불러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자유한국당 관계자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당 관계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임씨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현 정부 때문에 회사가 힘들어졌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으며, 이로 인해 부당한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롯데제과 측은 임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임씨가 이번주 사직서를 쓰고 퇴사가 결정돼 있을 뿐, 부당해고를 당했다는 부분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