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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박원숙, "'디마프'촬영 첫날 모친상…콜라텍 댄스신 촬영"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07-18 23:48 송고
KBS 2TV '해피투게더4' © 뉴스1
KBS 2TV '해피투게더4' © 뉴스1

'해피투게더4' 박원숙이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 당시 모친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디어 마이 프렌즈' 특집으로 꾸며져 김영옥, 나문희, 박원숙, 고두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원숙은 김영옥, 나문희, 고두심과 함께 촬영했던 '디어 마이 프렌즈' (이하 '디마프')의 비화를 밝혔다. 박원숙은 '디마프' 촬영 첫날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원숙은 그때 찍어야 할 장면이 '콜라텍 댄스신'이라 감정 잡기가 힘이 들었다고 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나문희는 내색 않고 촬영에 임하는 동생에게 또 한 번 배웠다며 박원숙을 칭찬했다. 박원숙은 "훌륭한 것처럼 하지 마"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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