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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 이민정, 아들과 여행 에피소드 공개…"여권 두고 와"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7-18 22:39 송고
'세빌리아의 이발사' 캡처 © 뉴스1
'세빌리아의 이발사' 캡처 © 뉴스1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이 아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이민정은 정채연, 수현과 첫 출근을 했지만 열쇠를 가져오지 않았다.
이민정은 허탈해 하다가 "미용실 주인 분한테 스페어 키가 있을 것 같다"면서 도움을 요청했다. 보조 열쇠가 있던 주인 덕분에 무사히 미용실에 입성할 수 있었다.

이민정은 "이렇게 당하면서도 늘 까먹는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옛날에 내가 아기랑 여행을 가는데 여권을 두고 온 거야"라고 말했다.

그는 "아기니까 아기 여권 보여줄 생각을 안한 거다. 여행은 다음날로 미뤘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 이준후 군을 얻었다.
한편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 이발사, 유명 헤어 디자이너, 연예인 크루들이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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