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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특경단, 최신예 중형경비함정 '태극18호' 취역식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19-07-18 18:21 송고
최신예 중형경비함정 태극 18호(518함)(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제공)2019.7.18/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최신예 중형경비함정 태극 18호(518함)(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제공)2019.7.18/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정영진)이 18일 최신예 중형경비함정 태극 18호(518함) 취역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열린 자리에는 김명일 518함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경비함정 태극 18호는 지난해 2월 20일 총 32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착공해 1년 4개월에 걸쳐 건조됐다.

규모는 총 640톤·전장 63.2m·폭 9.1m이며 최대속력은 35노트(시속 약 65㎞)이다. 바닷물을 빨아 들여 뿜어내는 힘으로 추진되는 최신 워터제트 분사장치를 장착해 해상에서 초고속 항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함수에 40㎜ 함포 1문과 함미에 20㎜ 발칸포 1문을 탑재하고 있다.
김명일 함장은 "최신 경비함정이 배치된 만큼 철저한 관리와 효율적 운영으로 서북해역 해양주권수호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정영진)이 18일 최신예 중형경비함정 태극 18호(518함) 취역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해5도특별경비단 제공)2019.7.18/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정영진)이 18일 최신예 중형경비함정 태극 18호(518함) 취역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해5도특별경비단 제공)2019.7.18/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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