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2019 트렌드 키워드 중 단연 돋보이는 말은 ‘취향’이다. 특정 브랜드나 유행에 좌우되지 않고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소품을 찾는 이들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국내 그릇 시장 또한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디자인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폴란드 수작업 도자기는 핸드페인팅 특유의 감성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폴란드 도자기 그릇은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최근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주방 아이템이다. 국내에서도 견고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폴란드 그릇의 대표적인 특징은 ‘코발트 블루’를 많이 사용하며, 진한 색채감을 바탕으로 독특한 문양이나, 야생화와 같은 꽃 또는 동물 등의 디자인이 주로 적용된다는 점이다.
  
폴란드에서 생성된 그릇은 전문 기능공의 손길을 거친 100% 수공예 제품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만큼 같은 제품이라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패턴의 미세한 차이가 발생하는데, 어떤 제품이라도 완전히 똑같을 수 없다는 점은 폴란드 그릇만의 독특한 매력이기도 하다.
  
이 외 전자레인지와 오븐에서 견딜 수 있는 단단한 내구성, 다양한 제품군이 작업자에 따라 소량 생산된다는 희소성 등도 폴란드 그릇만의 매력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 뉴스1

아티스티나, 비나, 세르라프, 보나 등 폴란드 도자기를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폴포터리의 김성원 대표는 “핸드메이드로 제작돼 모든 제품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제품인 폴란드 그릇은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점차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최근엔 인근 백화점에서도 어렵지 않게 폴란드 그릇을 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폴포터리는 롯데, 신세계, AK 백화점에 직영 12개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 고양시 일산에 오프라인 수입그릇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폴란드 그릇을 아껴주신 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폴포터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40년 이상의 경력의 베테랑 대표가 업체 선정부터 디자인 및 패턴 확인까지 직접 참여하는 폴란드 도자기 전문 수입 업체 폴포터리는 여름 시즌을 맞아 30~70% 상시 할인되던 제품에 추가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폴란드 그릇에 관한 제품 정보 및 구매 문의는 폴포터리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no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