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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대통령-5당대표 회동 합의문 나오면 국민 든든해할 것"

(서울=뉴스1) 김세현 기자 | 2019-07-17 15:57 송고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뉴스1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뉴스1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오는 18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과 관련해 "만남이 중요한 만큼 '합의문'까지 도출된다면 국민들이 얼마나 든든해 하겠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 수석은 17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렇게 밝히면서 지난 2008년 9월25일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정세균 민주당 대표 간 '여야 영수회담'을 언급했다.
강 수석은 "당시는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초당적 협조가 요구되던 시점"이라며 "회담은 비장했고 그 결과로 '6+2 합의사항'와 함께 '국정의 동반자'라는 평가를 얻었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일 여야 5당 대표와 문 대통령이 어렵게 만난다"며 "내일을 준비해본다"고 다짐했다.

앞서 지난 2008년 이 전 대통령과 정 전 대표는 영수회담을 통해 세계 금융위기 대처와 경제 살리기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단 내용을 포함한 합의문을 도출했다.



smi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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