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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지역 대학생 청년 창업가 지원 나서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19-07-16 17:54 송고
16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울주군 청년창업가 약정 체결식.(울주군) /© 뉴스1
16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울주군 청년창업가 약정 체결식.(울주군) /© 뉴스1

울산 울주군은 16일 지역 대학생 청년창업가 2명과 사회적경제 청년창업가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관련 기업을 창업할 예비 청년창업가를 공개 모집해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도시락 사업과 지역의 문화·역사자원과 연계한 독립출판·공간 임대사업 창업 후 취약계층의 채용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울주군은 청년창업가에게 창업지원금 1500만원과 창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청년창업가는 2020년 6월까지 사회적 기업 또는 마을기업을 창업하게 된다.
이선호 군수는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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