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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바이오, 기술평가단장에 신약 전문가 배진건 박사 영입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19-07-16 11:42 송고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가 경기 화성시 영천동에서 열린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가 경기 화성시 영천동에서 열린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우정바이오는 신임 고문 및 신약클러스터 기술평가단장에 신약 개발 전문가인 배진건 박사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배 박사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약리생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쉐링프라우 연구위원과 한독 상임고문, 한국아브노아 연구소장, JW 중외제약 연구총괄 전무 등을 지냈다.
배 박사는 "민간이 중심이 된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그동안의 경험으로 기술평가를 진행하고 오픈이노베이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는 "배 박사를 영입해 수준 높은 기술평가를 진행하고, 선별 투자, 공동개발 등 신약클러스터 목표 달성에 다가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는 오는 2020년 경기도 화성 동탄기흥로에 연건평 1만9755제곱미터(㎡)에 지상 15층, 지하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신약클러스터는 로봇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실험동물실과 항암 대사질환 신약연구에 쓰이는 질환모델(LMO) ​동물을 관리하는 시설을 구축한다.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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