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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공작기계株, 日 수출규제 확대 전망에 상승세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019-07-16 09:42 송고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일본 수출 규제가 공작기계 등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감에 공작기계를 생산하는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9시30분 기준으로 서암기계공업은 전날보다 610원(8.53%) 오른 7760원에 거래 중이다. 화천기계와 스맥은 각각 1.86%, 1.66% 상승했다.
일본은 다음달부터 안보상 우방 국가인 '화이트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수출규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등에 이어 탄소섬유와 공작기계 등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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