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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스트롯' 정다경·박성연·두리, 3인 그룹 '비너스'로 전격 데뷔…이달 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07-12 14:06 송고
박성연 정다경 두리(왼쪽부터) © 뉴스1
박성연 정다경 두리(왼쪽부터) © 뉴스1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정다경과 박성연, 두리가 3인조 '비너스'로 데뷔한다.

12일 뉴스1 취재 결과, 정다경 박성연 두리는 이달 말께 비너스란 이름의 그룹으로 데뷔한다. 이들은 통통 튀고 유쾌한 곡을 통해 트로트의 밝은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세 사람은 '미스트롯'을 통해 실력을 입증받았음은 물론이고 예쁜 외모와 뚜렷한 개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정다경은 송가인 홍자와 함께 결승에 진출하며 실력을 입증한 신예다. 그는 지난 2017년 10월 디지털 싱글 앨범 '좋아요'를 발매하기도 했다.

박성연은 '미스트롯'에서 12위를 차지했으며 홍진영을 닮은 외모와 넘치는 끼로 사랑받은 인물이다. 그는 최근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해 씩씩하고 엉뚱한 면모를 보여 호평 받기도 했다.
두리는 안타깝게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하며 6위를 차지했던 인물이다. 두리는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활약한 바 있다.

세 사람은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 끼로 그룹 '비너스'로 활동, 트로트 붐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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