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교육 모습.(서울시 제공) © 뉴스1

서울시가 50+세대를 자활사업 강사로 육성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2일 오전 10시 50플러스센터 남부캠퍼스에서 서울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와 50+세대의 사회공헌활동 확대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자 등 일을 할 수 있는 근로 빈곤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지역의 수급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제공한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50+세대이 경험을 살려 자활사업 참가자를 지원하는 강사로 일할 수 있도록 육성한다. 교육을 받은 50+세대는 올 하반기부터 서울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가 진행하는 자활입문교육 강사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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