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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가곡초교 앞 육교에 승강기 재설치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9-07-11 16:47 송고
강서구 가곡초교 앞 보도육교 승강기 운영모습.(강서구 제공) © 뉴스1
강서구 가곡초교 앞 보도육교 승강기 운영모습.(강서구 제공) © 뉴스1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가곡초교 앞 보도육교의 승강기 교체 공사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승강기는 지난 2005년 인근 아파트 신축을 계기로 설치됐다. 그러나 노후화로 변이탈 등 안전성 문제가 발생해 2011년 운영을 중단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예산을 확보하고 공사를 시작해 올 6월 완료했다. 승강기는 기존 13인승에서 15인승으로 바꿨고, 승강기 방식도 스크류식에서 로프식으로 변경 적용해 속도와 승차감을 높였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승강기 교체로 아이들과 어르신 및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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