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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구연동화 관람…무주 군립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운영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19-07-06 11:19 송고
전북 무주군 형설지공군립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무주군제공)/뉴스1

전북 무주군 형설지공군립도서관이 군민들을 위한 문화학습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6일 무주군에 따르면 일반주민과 어린이,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서관은 개관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했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독후감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운영했으며, 오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글쓰기와 책 읽기 방법 등을 알려준다.

원어민 교수가 강의하는 영어 프로그램은 오는 8월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다.

미취학 아동들이 대상인 구연동화 프로그램은 지난달 26일 열렸고,11월27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 무주군 형설지공군립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무주군제공)/뉴스1

8월7일부터 10월1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이 이뤄진다. 이 교육은 한국어 말하기와 글쓰기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무주읍 예체문화관에 위치한 형설지공군립도서관은 일반 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 자유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인문과 사회, 과학, 예술, 종교, 철학을 총망라한 4만3000여권의 장서가 구비돼 있다.

주민 김모씨(40)는 "직장을 다니다 보니 낮에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다"며 "저녁시간을 이용해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책을 읽고 구연동화를 관람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손주앙 형설지공군립도서관 주무관은 "올해 하반기에도 공예와 시 창작,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kdg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