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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무예마스터십 종목별 국제명예홍보대사 9명 위촉

충북 제천 출신 태권도 국가대표 김소희 등

(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2019-07-03 15:47 송고

이시종 충북지사(오른쪽)가 3일 도청 집무실에서 태권도 국가대표 김소희 선수에게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국제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충북도 제공) 2019.7.3 /© 뉴스1
이시종 충북지사(오른쪽)가 3일 도청 집무실에서 태권도 국가대표 김소희 선수에게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국제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충북도 제공) 2019.7.3 /© 뉴스1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3일 종목별 국제명예홍보대사 9명을 위촉했다.

조직위는 종목별 국제연맹(IF)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춘 9명을 명예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명예홍보대사는 △태권도 김소희(26·대한민국) △합기도 크리스티앙 티시에(68·프랑스) △유도 오바이드알 안지(64·쿠웨이트) △삼보 체노스쿠 로프 아슬림(36·러시아) △벨트레슬링 모문노바 메림(29·키르기스스탄) △우슈 다리아 타라소바(31·러시아) △주짓수 루이스 바구에나(85·스페인) △사바테 웨디 파울(31·프랑스) △무에타이 제네린 오슬림(22·필리핀)이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세계태권도연맹의 추천을 받은 김소희 선수가 대표로 참석했다.

김 선수는 충북 제천 출신으로 2011·201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46㎏급 금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금메달, 2015·2018 WTA 월드그랑프리 시리즈 1차대회 여자 49㎏급 금메달을 획득한 세계적인 선수다.

그는 “명예홍보대사로 태권도를 통해 국제대회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 무예의 중심지인 충북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을 비롯한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100개국 4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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