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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다니엘 측, 큐브엔터 임원 채용…업계 관계자 스카우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06-28 16:13 송고 | 2019-06-28 16:15 최종수정
워너원 강다니엘© News1
워너원 강다니엘© News1
강다니엘이 설립한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큐브엔터테인먼트 임원 한 명을 스카우트했다.

28일 뉴스1 취재 결과, 최근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중요 업무를 맡고 있던 임원 한 명을 채용했다. 최근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그의 공식적인 업무 기한은 오는 7월 중순까지다. 
해당 임원은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임에도, 최근 강다니엘 측과 유통사 미팅을 함께 다니며 일찍이 강다니엘의 업무에 뛰어들었다.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를 앞두고 수개월간 업계 정통한 관계자들에 러브콜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오는 7월 말 솔로로 데뷔하며 이번 작업에는 히트 작곡팀 디바인채널의 CEO이자 대표 프로듀서인 임광욱(Kei Lim)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효력 정지를 놓고 법정 다툼 중이다. 지난 26일 LM 엔터테인먼트가 제기한 이의 신청 심문 기일에서 다시 한 번 양측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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