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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김재욱 "열애설 사실무근, 사진 관련無" 커플링 의혹 해프닝(종합)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6-28 10:48 송고
왼쪽 김재욱, 이엘/뉴스1DB© News1
왼쪽 김재욱, 이엘/뉴스1DB© News1
배우 이엘과 김재욱이 두 번째 열애 의혹에도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전했다. 

28일 이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온라인상 퍼지고 있는 배우 이엘과 김재욱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또 "이엘의 사진 외 업체 측 홍보 사진은 김재욱도 아니며, 저희와도 무관한 사진이다"라며 "이와 관련하여 팬분들뿐 아니라 양측 배우들이 추가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추측성 보도와 댓글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

이엘과 김재욱의 '열애 의혹'은 이엘이 올린 사진과 한 반지 제작 업체가 올린 사진에서 시작됐다. 이엘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반지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 반지를 제작한 업체도 이엘의 반지 착용 사진을 게재했고 또 다른 남성의 손을 찍은 사진도 올렸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남성의 손에 있는 점을 근거로, 이 남성이 김재욱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엘 측의 해명과 함께, 김재욱 측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재욱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8일 오전 뉴스1에 "업체 측에 올라온 사진 속 손은 김재욱의 손이 아니다. 이에 이엘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김재욱의 손가락에 점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김재욱과 이엘은 지난해 5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있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당시 이엘이 김재욱이 대기실에서 자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올렸고, 이후 이엘 소속사 측은 "엽기사진이라 생각해서 재미로 올렸다가 내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SNS사진에서 비롯된 이엘과 김재욱의 두 번째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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