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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CCTV활용 사건사고 사각지대 해소 주력

7500만원 들여 노후화된 번호인식 카메라 8대 교체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2019-06-28 09:50 송고
증평군청.© 뉴스1
증평군청.© 뉴스1

충북 증평군은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후화된 차량번호인식 카메라를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7500만원을 들여 군청 민원실·초중리 한라비발디 앞 등 6곳의 CCTV 8대를 교체했다.
기존카메라는 1차선만 인식 가능했으나 새롭게 설치된 카메라는 2차선 차량번호도 식별할 수 있다.

군은 7월 증평읍 남차리 마을교차로 등 28곳, 30대의 생활안전 카메라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여성 이용자가 많은 도안보건지소, 남차보건진료소, 여성회관 3곳의 주차장 카메라도 새로 설치해 안심귀가를 돕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방범용 카메라 설치를 점차 늘려나가 군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에는 생활방범 483대, 시설안전 114대, 차량번호인식용 89대, 초등학교 연계 26대 등 759대의 CCTV가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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