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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맛’ 한자리에…2019 제주식품대전 개막

3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진행…제주 농축수산물 우수성 홍보

(서귀포=뉴스1) 강승남 기자 | 2019-06-27 13:56 송고
27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9 제주식품대전'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19.6.27 © 뉴스1
27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9 제주식품대전'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19.6.27 © 뉴스1

‘제주의 맛’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9 제주식품대전’이 27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와 ㈜숨비페어스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식품 동향 정보 공유를 통한 중소기업의 식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종합식품관, 농산물관, 수산물관, 축산물관, 건강기능·유기농관, 6차 산업관 ,제주 주류관, 기관 브랜드관 등 부스가 운영된다.
 
각 부스에서는 제주에서 생산된 청정 농수축산물과 다양한 우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김영빈 요리연구가, 서영권 마크앤컴퍼니 대표, 남기상 전북생물산업진흥원 팀장, 지은성 오젬코리아 대표 등의 특별경연도 이어진다.
 
또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수출 컨설팅도 진행된다.
 
29일에는 ‘제주 로컬푸드 챔피언십’ 요리경연이 펼쳐진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부 4팀, 일반부 2팀 등 총 6개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뽐낸다. 경연 참가팀은 제주로컬푸드를 40% 이상 활용해 음식을 만들게 된다.
 
‘아빠를 위한 제주수제맥주’와 ‘엄마를 위한 베이킹’,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어린이 쿠키’ 클래스와 함께 ‘곡물지도 만들기’, ‘과즐 만들기’, ‘나는 배달중! 키즈 바이크’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식품대전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식품대전 입장료는 1만원이다. 만65세 이상이나 장애인, 아동 및 청소년,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다. 



k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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