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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대변인 "잊지 마라 6·25…전 세계에서 가르쳐야"

VOA 보도…한국전쟁 69주년 맞아 한미동맹 강조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9-06-26 06:14 송고 | 2019-06-26 07:04 최종수정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물. © 로이터=뉴스1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물. © 로이터=뉴스1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한국전쟁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밝히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한국전쟁 69주년 기념일을 맞아 이 같이 말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트위터에 "한국전쟁 기념일은 동맹군의 이타적인 용맹함과, 과거와 미래 침략으로부터 자유를 지키려는 미국과 한국의 의지를 상기시켜주는 날"이라고 설명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이날의 역사가 잊히거나 왜곡되면 안 된다"며 "인도태평양 지역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 한국전쟁은 한때 '잊힌 전쟁'으로 불리며 대중의 기억에서 희미해졌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한국전쟁 기념관과 추모비 건립 등의 사업이 활발해졌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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