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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윤선우, 이채영 악행에 분노…"가족이라는 게 수치스러워"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06-25 21:06 송고
KBS 1TV '여름아 부탁해' © 뉴스1
KBS 1TV '여름아 부탁해' © 뉴스1
'여름아 부탁해' 윤선우가 이채영에게 분노했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에서 왕금희(이영은 분)는 주상미(이채영 분)의 임신소식에 실신했다.
주상원(윤선우 분)은 왕금희를 병원으로 옮겼고, 왕금희가 누나 주상미를 만났음을 알아챘다.

주상원은 곧바로 집으로 달려가 주상미에게로 향했다. 주상원은 주상미에게 "누나, 금희씨 만나서 누나 임신한 거 말했어?"라며 쏘아붙였다. 주상미는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라며 당황했다. 주상원은 주상미의 물음에도 답하지 않고 제 할 말을 이어나갔다.

주상원은 "누나 이렇게 잔인한 사람이었어? 누나는 자격 따위는 없는 사람이야" 라고 쏘아붙였고, 주상미는 상관 말라며 담담한 척했다. 이에 주상원은 "나랑 피를 나눈 사람이 해서는 안될 짓을 하는데, 그런 사람이 내 가족이라는 게 수치스러워서 견딜 수 없어"라며 집을 박차고 나갔다. 주상미는 동생 주상원의 말에 흔들리는 눈빛으로 허공만을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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