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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강경파 매체 "美 새로운 제재 '조작된 변명'에 근거"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9-06-25 02:20 송고 | 2019-06-25 02:52 최종수정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 AFP=뉴스1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 AFP=뉴스1

이란 강경파 언론이 24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제재가 '조작된 변명'에 근거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관리들은 아직 이란에 대한 미국의 강경한 제재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란의 반관영 타스림·파르스 통신은 "미국은 조작된 변명을 근거로 이란에 새로운 제재를 가했다"고 전했다.

로이터와 접촉한 이란 당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겨냥한 새로운 제재 조치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이날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새로운 제재를 부과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이란에 대한 제재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와 이란 정권을 겨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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