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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사랑나눔재단, 저소득 어르신 위해 '무더위 대비 봉사활동' 실시

전국 1호 공공실버주택 방문해 여름 키트 전달 및 냉방용품 청소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19-06-23 09:07 송고
중소사랑나눔재단  중소연합봉사단원들이 22일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 뉴스1
중소사랑나눔재단  중소연합봉사단원들이 22일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 뉴스1

중소사랑나눔재단은 경기도 성남시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입주 어르신의 무더위 건강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중소연합봉사단 30명과 재단 이사인 오정연 아나운서가 참가해 △여름 키트(반계탕·수박·쿨매트) 제작 및 배송 △냉방용품 청소 등을 실시했다.
오 아나운서는 "주말 아침에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이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석춘지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어른신들의 건강 관리가 필요한 때 냉방용품 지원은 큰 힘이 된다"며 "우리 주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6년 10월 개관한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은 전국 1호 공공 실버주택이다. 공공 실버주택은 저층부에는 복지관, 상층부에는 고령자 맞춤 주택을 건설해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주택이다.



cho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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