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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 LH와 도시재생분야 중장년 창업 지원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019-06-20 11:15 송고 | 2019-06-20 13:58 최종수정
2016.10.4/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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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새로운 일과 창업을 찾는 신중년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 김영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50+세대가 주도하는 도시재생 분야 창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LH는 20일 업무협약을 맺고 도시재생 기반 창업을 희망하는 50+세대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소셜벤처로서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전문성을 가진 50+세대 발굴과 더불어 창업교육, 컨설팅에서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LH는 사회공헌을 위한 재원 기부와 함께 도시재생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창업 교육이나 사업화 지원만으로 진행되었던 기존방식과 달리 1년간의 장기 계획으로 교육, 컨설팅, 사업화를 순차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는 "중장년층 중심의 은퇴 창업 붐이 일고 있으나 일부 업종에 편중되어 그들의 전문성이 사장되고 있다"며 "청년층 못지않은 열정과 사회적 경험을 갖춘 50+세대가 이번 신중년 도시재생 창업지원 프로젝트로 새로운 창업 모델을 만들고 도시재생의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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