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김사권X이채영 '불륜'...눈치챌까 (종합)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06-18 21:07 송고
KBS 1TV '여름아 부탁해' © 뉴스1
KBS 1TV '여름아 부탁해' © 뉴스1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이 김사권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에서는 왕금주(나혜미 분)가 형부 한준호(김사권 분)가 주상미(이채영 분)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언니인 왕금희(이영은 분)에게 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왕금희는 잠든 한준호의 전화를 받아 대신 심부름을 하면서 한준호가 다녔던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그 곳에서 간호사들이 떠드는 이야기에 의문을 가졌다. 간호사들은 한준호 뿐 아니라 주상미도 그만두었는데 둘 사이의 소문때문이라고 떠들었다. 

집으로 돌아온 왕금희는 집으로 돌아와 한준호에게 주상미와 문제가 있었냐고 묻는다. 하지만 한준호는 태연하게 그저 사이가 안좋았다고 변명했다. 또 왕금희는 주상원(윤선우 분)과 만나 주상미에 대해 묻지만 주상원은 병원일에 대해서는 잘모른다고 둘러댔다.

KBS 1TV '여름아 부탁해' © 뉴스1
KBS 1TV '여름아 부탁해' © 뉴스1

이날 왕금주는 한준호의 차를 빌리기 위해 왕금희와 한준호의 아파트로 향한다. 그 때, 주상미는 한준호의 집으로 달려가 한준호를 주차장으로 불러내고, 한준호는 왕금희에게 친구 핑계를 대며 집을 빠져나간다. 그 때 도착한 왕금주는 한준호가 주상미의 차에 올라타는 것을 목격한다.

왕금주는 왕금희에게 한준호가 어떤 여자와 있다고 전했고, 왕금희는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상미는 한준호에게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호락하지 않은 삶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주인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hanappy@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