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전북교육청,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실시…중2 100명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2019-06-18 10:42 송고
전라북도교육청. /뉴스1
전라북도교육청. /뉴스1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여름방학 기간 중에 중학교 2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해외영어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향상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해외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캠프는 호주 브리즈번 소재 중학교 3곳에서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7월22일 출국, 8월10일까지 호주 현지 학교와 가정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캠프에 영어학습환경이 열악한 군 지역 학생과 사회적배려대상자 등 65명의 학생도 선발했다. 이들 학생에게는 항공비 포함 캠프경비 전액이 지원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친구들과 함께 정규 학교 수업을 받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함으로써 실생활에서 쓰이는 다양한 영어표현을 직접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94chung@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