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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용강마을에 지능형CCTV 19대 설치

행안부 선정 안심마을…예산 2억2000만원 투입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2019-06-18 10:15 송고
CCTV /© 뉴스1
CCTV /© 뉴스1

충북 증평군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증평읍 용강 마을에 CCTV 19대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CCTV설치는 행정안전부의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다.
마을 일원의 범죄발생을 줄이고 인근 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의 생활공간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는 게 목적이다.

2억2000만원을 들여 설치하는 CCTV는 200만 화소 이상에 360도 회전이 가능한 지능형 5대, 고정형 14대다. 비상벨 5개도 함께 설치한다.

군은 CCTV설치로 대학 인근 원룸촌의 범죄 사각지대 해소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 주요 길목에 24시간 영상감시체계를 구축해 농촌마을 범죄 발생에 대한 사전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군에는 생활방범 483대, 시설안전 114대, 차량번호인식용 89대, 초등학교 연계 26대 등 759대의 CCTV가 가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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