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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그룹, 주재원 조기 발굴·육성 프로그램 '잉글리시 페스티벌' 성료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2019-06-17 11:25 송고
'2019 동화 잉글리시 페스티벌' 진행© 뉴스1
'2019 동화 잉글리시 페스티벌' 진행© 뉴스1

동화그룹은 해외주재원 등 자사의 글로벌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2019 동화 잉글리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동화기업은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핀란드 등 9개 국가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문화 정착 및 주재원 파견 인력의 조기 발굴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잉글리시 페스티벌을 열어왔다.
동화그룹은 본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원어민 코칭 과정을 운영하는 등 해외 주재원 파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잉글리시 페스티벌은 '자랑스러운 우리 조직을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소재 사업군(목재)부터 오토라이프 사업군(중고차 유통플랫폼 '엠파크')까지 다양한 계열사의 △생산 △영업 △경영지원 △IT 등 여러 직군을 대표하는 직원들이 예선에 참여했다.

예선을 통과한 6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14일 인천 가좌동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본선에서 △조직의 업적(Achievement) △꿈과 비전(Dream&Vision) △우리만의 특별한 조직문화(Culture)를 바탕으로 7분간 발표시간을 가졌다. 청중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통해 우수 발표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최주영 동화그룹 인사홍보실장은 “동화 잉글리시 페스티벌은 전사 직원들이 영어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며 “동화그룹은 직원(사무직 기준)의 약 10%가 현재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할 정도로 해외 근무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향후에도 글로벌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o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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