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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측 "강윤성 감독 '힙대디'?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6-17 10:28 송고
매니지먼트 숲 제공 © 뉴스1
매니지먼트 숲 제공 © 뉴스1
배우 전도연 측이 영화 '힙대디'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도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힙대디'는 검토중인 작품들 중 하나다. 여러 작품을 보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힙대디'는 '범죄도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이다. 홀로 아이를 낳고 키운 전문직 여성이 아이가 갑작스럽게 아프자 이식을 위해 정자 기증자를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전도연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올해 하반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상반기에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생일'을 선보이며 사랑 받았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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