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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시스터' 장서희, 완룽 여사 딸 신디에 진심 어린 조언 '언니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6-15 11:58 송고
TV조선 '부라더시스터'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TV조선 '부라더시스터'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부라더시스터' 장서희-장정윤 자매가 당황 가득 기차 여행기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처음부터 패밀리-부라더시스터'(이하 '부라더시스터')에서 장서희-장정윤 자매는 완룽 여사와 특별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 완룽 여사는 "대신 전달해 달라 했다"며 성룡의 친필 사인이 담긴 자서전부터 김치찌개까지 자매를 위한 깜짝 선물을 건넸다.
이어 등장한 완룽 여사의 딸 신디에 자매는 격한 포옹으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신디를 위해 선물을 준비한 장서희. 하지만 준비해온 한국 전통 잔이 깨진 모습을 보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신디는 "내 상황 같다"고 눈물을 흘렸고, 장서희는 "나도 너무 힘들었다. 오디션을 보면 계속 떨어졌다"라며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이후 자매의 시안 여행기가 그려졌다. 애플리케이션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법을 배워온 장서희는 자신만만하게 도시락을 배달시켰지만, 도착한 오리 머리 도시락에 장서희는 "그림만 보고 주문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안긴 것은 물론 특별한 추억을 쌓기도 했다.

이후 숙소에 도착한 장서희와 장정윤은 호텔 측의 갑작스런 환대를 받았다. 무료 업그레이드에 꽃다발까지 받은 두 사람은 방으로 이동, 대통령과 총통이 묵는다는 특급 스위트룸에 입성한 장서희 자매는 미리 준비된 장서희 사진 액자를 발견, 깜짝 이벤트에 감동받은 모습을 보이며 남은 중국 여행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부라더시스터'는 스타 형제, 자매들의 리얼한 일상을 통해 소원해진 형제, 자매들의 관계를 회복하는 프로젝트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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