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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승계로 명문기업 육성"…중기중앙회 전국 순회 설명회

7월1일부터 닷새간 부산·대구·광주·대전·서울서 설명회 개최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2019-06-14 17:17 송고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News1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News1

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달 1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도시에서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 및 기업승계 지원세제 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는 업력 45년 이상의 중소기업 또는 연간 매출액 3000억원 미만 중견기업 중에서 사회·경제적 기여도가 큰 기업을 명문장수기업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16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해 현재까지 총 12개 명문장수기업을 발굴했다.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된 기업은 명문장수기업 현판을 걸 수 있다. 또 정부 포상이나 중기부 사업 신청에서도 우선권 및 가산점을 받게 된다.

이번 릴레이 설명회는 업계 최대 화두인 가업승계 활성화를 통해 명문장수기업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중기중앙회는 7월1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광주·대전·서울 등 주요 거점지역을 순회하며 '기업승계 지원세제' 강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dongchoi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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