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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외통위·정무위 당정협의 열고 현안 논의…국회정상화 압박

"국회 열리지 않아 답답…입법 골든타임 지켜야"
김연철·김상조·박은정·피우진 등 국회서 현안 보고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2019-06-12 16:35 송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민병두 정무위원장, 유동수 의원, 최운열 의원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9.6.12/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정무위원들은 12일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가보훈처 등 정무위원회 소관 부처와 당정협의를 열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가 두달 가까이 공전하는 가운데 상임위원회 차원의 당정협의로, 여당인 민주당의 한국당을 향한 국회 정상화 압박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소속 민병두 정무위원장과 정무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1시간 45분여 동안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차례로 만나 각 부처별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이날 당정협의 모두 발언에서 "국회가 열리지 않아 답답한 마음 뿐"이라며 "입법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는데 어떻게 해서든지 6월 임시회를 열어서 중요한 민생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당정 간담회를 진행해 국민의 궁금증을 풀어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몫 간사인 유동수 의원도 "국회의 공전이 길어지면서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안은 물론이고 민생 입법도 논의를 못하고 있다"며 답답해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전에는 자당 소속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 조세영 외교부 1차관과의 상임위 차원 당정협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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