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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소' SS501 김형준, 성폭행 무혐의 결론…불기소 송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6-11 20:07 송고
가수 겸 배우 김형준 © 뉴스1
가수 겸 배우 김형준 © 뉴스1
성폭행 혐의를 받고 경찰 조사를 받았던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32)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1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김형준의 강간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 불기소 의견으로 전날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지난 3월 A씨는 '2010년 5월 고양시에 있는 집을 찾아온 김형준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그러나 당시 김형준은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고 반박하며 고소인 A씨를 무고,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후 경찰은 3개월 여 동안 수사를 진행했고, 혐의에 대한 증거가 없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한편 김형준은 지난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솔로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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